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주 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해 자체 보유 기술력을 활용한 시설개선을 통해 환경기초시설과 문화스포츠센터의 운영비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주요 실적으로는 환경기초시설 자체 시설정비 및 공정개선, 관로 세정 및 배수 불량 민원 발생에 따른 자체 준설, 중앙실험실 바코드 도입을 통한 업무 전산화 자체 개발, 맑은 물 복원센터 통합제어시스템 자체 개선, 시설물안전법 관련 정기안전점검 자체 인력 활용한 용역비 절감, 약품 펌프 가동시간 조절 및 최적 응집제(jar-test) 선정을 통한 약품비 절감, 최대수요전력 해소 및 공정 운영방법 변경을 통한 전력비 절감, 문화스포츠센터 보일러 스팀압력 운전 모드 변경을 통한 가스비 절감 등 15개 분야에서 시설개선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약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각 맑은 물 복원센터별 운영비 절감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실적을 관리하였고, 제안제도를 통해 75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였으며, TF팀과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예산 절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승하 사장은“환경기초시설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한 덕분”이라면서“앞으로도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더욱 많은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 활용을 통해 공공운영비를 절감하여 광주시 재정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