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우수한 재창업 도전자를 발굴해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경과원은 ‘2020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 재창업자 45명을 2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재기를 꿈꾸는 창업가를 발굴해 실패 원인 분석부터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시제품제작, 마케팅)까지 재창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한다.
모집대상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로서 성실경영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우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제작, 마케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선정 평가결과에 따라 기업당 4천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 1년간 창업 전용 공간을 무료로 지원받고,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재창업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 관계·기업 설명 활동)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재창업자는 오는 28일(금) 18시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로 온라인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로 4년째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188명의 재창업을 성공시켰고, 2018년까지 매출 61억 원, 고용창출 81명, 투자유치 21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과원은 지난해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 주관기관으로 평가받은바 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창업지원팀(031-259-6474)에 문의하면 된다.
※ 성실경영평가 : 폐업한 기업의 경영과 관련한 고의부도, 횡령 등 범죄경력 등을 조회하여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