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도와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이 ‘먹거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에 참여할 시민단체를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은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역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단체는 지역 농업인과 연계한 농산물 구매, 지원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데 필요한 농자재 구매비용 등을 연간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총사업비 중 5% 이상(인건비, 사무실임대료 등 운영비 제외)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생산자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 사단법인 등 법인과 농업인단체, 복지단체, 부녀회 등 구성원 10인 이상 비법인 일반단체 또는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 홈페이지에 먹거리단체로 등록된 시민단체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 소통란 공지사항 또는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 홈페이지 소통창고란 일반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 급식기획부(031-250-2707)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은 접수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30일까지 40개소 내외의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