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주시는 초월읍 무갑리 무갑1지구 217필지 16만7천898㎡, 남종면 검천리 검천4지구 80필지 11만1천143㎡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무갑1지구와 검천4지구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18년 5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 광주시 사와 합동으로 지적 재조사 측량을 해 토지소유자들의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를 확정했으며 지난 7일 사업 완료 공고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완료했다.
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최신장비를 활용해 측량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높여 경계를 확정했다.
시는 지적 재조사사업 완료로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도를 일치시켜 지적도상 부정형의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를 가치 있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과 토지소유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적 재조사사업이 우리 시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