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학생 822명 참가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51개 학교, 65개 팀, 학생 822명(초등 253명, 중등 366명, 고등 203명)이 참가한다. 이는 2023년(44개교 57팀 705명, 15개 종목)과 2024년(46개교 63팀 761명, 17개 종목)에 비해 참가 학교와 인원이 모두 증가한 규모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하는 전...

화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화성시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국내의 3.1운동 관련 독립운동기념시설을 다녀왔다.
화성시 청소년 역사체험(이하 역사체험)은 (재)화성시 여성 가족 청소년재단(대표 노영래)의 주관으로 청소년전문지도인력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역사체험에는 청소년지도사, 역사 전문강사, 인솔지도자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간호사, 응급구조사 자격을 소지한 안전관리자가 동행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역사체험은 3개의 코스로 서울지역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독립문, 백범김구기념관,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천안지역의 유관순 열사 기념관, 독립기념관으로 진행하였다. 체험학습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학급 단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전문지도인력으로 구성된 지도자들이 학교에서부터 아이들과 동행하여 안전한 역사체험이 될 수 있었다.
역사체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 “역사 강사, 인솔지도자, 안전관리자를 따로 확보하여,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라고 참가에 만족스러운 후기를 남겼다.
화성시 여성 가족 청소년재단 노영래 대표이사는 “화성시는 독립운동 항쟁의 대표 근거지로 지역사회에 사는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화성시 청소년 역사체험은 2020년에도 계속 진행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