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혁신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로코치단, 생태지도자, 지역학 강사 등 마을활동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혁신 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혁신 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타지역의 사례 공유와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혁신 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마을 강사의 역할, 마을 강사 수업 노하우의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시 혁신 교육지구는 올해 공공기관탐방 등 7개 분야 43회를 시작으로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협력수업, 마을 배움터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함께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강사들의 역량이 향상돼 아이들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