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내 의료기업,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해외시장 개척 수출상담회
  • 이정수
  • 등록 2019-11-21 14:27:29

기사수정
  • 11.21 수원 이비스 엠버서더서 ‘2019 메디컬 경기 해외 의료산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2019 메디컬 경기 해외의료산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21일 이비스 엠버서더 수원호텔에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분야 및 도내 28개 의료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내 의료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경기도를 방문한 베트남 의료 및 제약 관련 바이어 7명과 우즈베키스탄 제약발전청, 상공회의소, 의료바이어 5명 등 총 12명이 참석해 도내 28개 보건의료 관련 기업과 현지수출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수출상담회에 앞서서는 우즈베키스탄 제약발전청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진행한 우즈베키스탄 의료산업 진출전략 설명회도 마련돼 도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현지 시장 상황 및 투자전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 국장은 국내 의료기업들이 해외 시장진출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네트워크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미래 신산업인 의료산업이 앞으로도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도를 방문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관계자 12명은 이날 수출상담회 참가에 앞서 명지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성남 고령친화 종합체험관, 루트로닉 등 도내 의료기관과 시설을 시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