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역량 강화 기본교육실시
  • 이정수
  • 등록 2019-11-14 11:38:55

기사수정
  • 청년근로자 40여 명 대상…기초 직무능력 향상·지역 정착 유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참여 청년 역량 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 청년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1~133일간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자체 집합 교육은 청년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기초 직무능력 향상 및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경기도 청년정책과 참여자 간 네트워킹(박경서 교수), 근로기준법(주문귀 노무사), 팔로워십(followership)과 갈등관리(곽유진 강사) 등이 진행됐다.

 

이튿날과 셋째 날에는 근로소득세와 연말정산(이상택 세무사), 1페이지 보고서 작성(안수현 강사),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이유리 강사), 사회초년생 자산관리(한영섭 자산관리사), 성과관리와 경력개발(이희성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근로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적인 도움과 사회초년생으로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안산시 정책기획관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를 계기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업 참여 청년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정책기획관(031-481-3908)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