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 행복 로터리클럽회원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0명은 ‘안산 9경 가는 길’ 3회기로 갈대습지공원과 노적봉 폭포공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프로그램은 시가 안산 행복 로터리클럽과 함께 추진, 드림스타트 아동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행복 나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진행된 세 번째 행복 나눔 프로그램은 생태탐방으로 꾸며졌다.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 생태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자연과 함께 안산을 배우고 느꼈으며 노적봉 폭포공원을 방문해 명소를 돌며 올가을 정취에 흠뻑 빠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갈대습지공원의 조성 목적과 습지에서 서식하는 조류도 알게 돼 학습에도 도움이 됐고 안산 7경·9경이라는 걸 알게 돼 안산이 자랑스럽게 생각됐다”고 말했고,
차경애 안산 행복 로터리클럽 회장은 “내 고장 안산의 관광코스인 갈대 습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풍경을 느끼며 거닐고 노적봉 폭포에서 뛰어다니며 9빙고 게임을 해보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9경 가는 길’ 네 번째 체험프로그램은 다음 달 21일 크리스마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드림스타트 팀 홈페이지(https://www.dreamstart.go.kr.)를 참조하거나 031-481-22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