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하는 구례 블루농수산 분야 종사자와의 간담회김영록 도지사가 29일 구례군을 방문하여 산동면 현천 마을주민 및 자연드림파크 종사
자 등 블루농수산 관계자와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민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현창 도의원, 김송식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으며,
현천마을회관에서 40여명의 주민과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눈 후, 구례자연드림파크
ICA홀로 장소를 옮겨 30여명의 구례 블루농수산 농·식품 유통분야 종사자 등과 밤 10
시가 넘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
견을 수렴했다.
▲ 김영록 도지사 민박간담회김지사는 마을주민대화에서 “최근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실천과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산업 추진을 위해 시군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구례 화엄4색이 어우러진 블루투
어 프로젝트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100억원을 지원키로 결정됐다.”며 앞으
로도 “도와 구례군이 힘을 합쳐 도정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현천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구례자연드림파크로 자리를 옮겨
블루농수산 분야인 농식품유통 종사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자연드림파크 종사자와 도지사품질인증업체 등 농식품유통 분야 관계
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생산 위주의 친환경농업에서 가공·유통·체험·관광을 통해 농식
품산업 소득창출 방안을 토론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성호 대표(우리밀가공공장 법인)는 우리밀 산업 활성화를 위
해 “우리 밀을 장려하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김
미선 대표(지리산피아골식품 영농법인)는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Non-GMO 제품에
대한 도내 학교급식 납품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지사는 “정부가 맥류 수급안정대책에 따라 11월중에 4천톤의 밀을 수매하고, 정부
비축수매제 운영, 국산밀 공공급식 확대 등 수급안정을 위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Non-GMO 제품이 도내 학교급식에 우선 납품될 수 있
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도시를 선포한 구례군이 자연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생산·가공·유통을 총망라한 농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동부권 발전을 위해 도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