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구례를 소개하는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박람회 등 현장상담 과정에서 구례 방문을 신청한 도시민 등 40여 명
이 참여했으며 교육시설 견학과 역사문화자원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인들이 중심이 된 프리마켓 ‘구례콩장’을 방문했으며 이
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조성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견학
했다.
또한 종합편성채널 MBN의 ‘자연스럽게’ 촬영지인 산동면 현천마을을 방문, 도시민이
꿈꾸는 휘게 라이프(Hygge Life)의 모델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을 마친 참가자들은 구례정착에 성공한 귀농귀촌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
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둘째 날 팸투어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사성암과 오미 행복마을, 운조루 등 다채로운
구례의 문화자원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통해 구례가 지니고 있는 잠
재력을 널리 알려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인식되고 인구유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