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연수가 9.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예정되었던 행사를 청와대와 협의 결과 전면 연기되었다. 인천지역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연수도 강화군에서 발생한 ASF로 인해 연기되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어젯밤과 오늘(27일) 강화군 소재 농장 두 곳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생 11일째인 오늘까지 벌써 9번째인데, 강화도에서만 나흘 사이 5군데나 발생했다. 정부는 경기 북부 이남으로 확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막는다는 방침이다.
인천 강화군 삼산면에 이어 하점면 소재 돼지농장 1곳이 오늘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 이번주 들어서만 7개 농장에서 발생했는데, 그 중 5곳이 강화도에 몰려있다.
인천시는 27일 국내에서 아홉번째로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온 강화군 하점면 확진 농가 주변 3㎞ 반경에 있는 돼지 2820두를 살처분해 매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화군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될 예정인 돼지는 15개 농가 1만2584마리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강화군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 3만8001마리 가운데 33%에 해당한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오늘 오전 방역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강화군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모든 지자체는 조금이라도 방역에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실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내일 낮 12시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축산관련 시설의 일제소독 조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현수 장관은 방역 점검 결과 "농가 출입구의 생석회 소독, 출입 제한 조치 등에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다"며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