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생태하천으로 변모한 양주시 덕계천 산책로가 시민들로부터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5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도심 속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동식물의 서식지인 시민 힐링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덕계저수지부터 덕계교까지 1km에 달하는 덕계천 산책로는 봄이면 하천을 따라 진홍빛 꽃잔디가 피고, 가을이면 노란 금계국이 만개해 화사함을 뽐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하천의 자정기능을 향상시켜 수질을 개선하고 수변녹지와 주민휴식공간을 확보하는 등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생태하천 산책로가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