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의 얼굴로, 음주운전 피해자의 상징 같던 재크린 사브리도가 암투병 중 만 4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재클린은 베네수엘라에서 카라카스대학을 다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텍사스로 유학을 왔다. 그녀는 만20세였던 1999년 한 친구의 생일 파티 참석 한 뒤 다른 친구의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음주운전을 한 대형 픽업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동승자 1명은 사망하고 3명은 크게 다쳤다. 특히 조수석에 탑승 한 사브리도는 차에 불이 붙었는데도 차량에 갇혀 얼굴을 비롯한 신체 60%에 화상 입었다.
그녀는 120차례의 재건 수술을 하였고, 그녀가 미국에 온지 한달도 채 안되어 건강보험이 없었기에 의료비는 500만 달러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브르도는 사고 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으로 활동 하며 공익광고에도 출연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