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개 추진전략 아래 9개 중점추진사업, 2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시행결과 심의와 동별 복지욕구 진단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실시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보고가 있었다.
2018년도 지역사업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상시조사 및 민·관 협력체계 마련」 사업이 높은 성과를 보여, 지역사회의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동 단위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동별 상이한 사회보장 욕구를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계획하는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평가를 통해 계획의 실행 정도와 추진 과정상의 한계 및 문제점을 진단하여, 차기년도 계획 수립 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민·관 참여와 소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