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공동체활성화 사업(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가 성숙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 3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 보수 사업 등 두 분야로 나눠 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에 나섰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10개 단지 200만원씩 2000만원을 지원해 텃밭 가꾸기, 한마음잔치, 공동육아, 친환경제품 만들기 사업이 펼쳐진다. 입주민 간 공동이용을 시설을 보수하기 위한 ‘커뮤니티 시설 보수비’에 2개 단지에 800만원까지 1600만원이 지원된다.
군산시는 사업 모두 보조금의 30%이상 자부담 비율이 있어 입주자 대표회의 동의 과정을 거친 후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성, 활성화 기여도에 따라 심사위원회에서 12개 단지를 선정하고 4월중 개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금은 2배로 늘리고 자부담 비율은 대폭 줄여 더욱 폭 넓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군산시 소재 공동주택 단지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를 참고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주택행정과에 공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