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치안감 최해영)은 지난 1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규모 금융시설 대상 강도 등 각종 강력사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의정부권역(의정부·양주·동두천)에서 헬기를 동원한 공중·지상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지역경찰·형사·교통·항공대 등 전 기능이 참여한 이 날 훈련은 강도용의자가 은행에서 현금을 강취하고 차량으로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 목격자의 현장 제보를 받은 순찰차가 인접 경찰서 및 112 종합상황실에 전파하고 긴급배치를 통한 도주로 차단 및 추적을통해 범인을 검거하는 등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갈수록 광역·기동화 되고 있는 강력범죄의 양상에 따라 초동단계부터 항공대와 연계, 헬기의 신속하고 입체적인 기동성을 활용하여 공중과 지상의 입체적인 추적으로 범죄 발생 35분 만에 용의자를 체포하였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각종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과 동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조치로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