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광양112자전거봉사대(대장 황대환)가 지난해 12월 31일 광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올 한해
광양읍 민·관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12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됐으며,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와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등
광양읍 지역 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지난해 2월부터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과 ‘우리농산물을 이용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 시민들의 선진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12차례의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15호 양심운전자’ 배출과 음주운전 금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광양읍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펼쳤으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청소와 말벗을 해드리는 등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이웃 사랑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황대환 대장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2019년도 광양112자전거봉사대 대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봉사대원들의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준 광양112자전거봉사대 대원 분들의
노고와 함께 후원금 전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19년에도 지역민 모두가 화합해
함께 행복을 누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