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덕현초등학교 등 23개교의 차량‧보행자 신호등 220개를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했다.
노란신호등은 기존의 검은색 신호등과 달리 운전자가 멀리서도 스쿨존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저속주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높다.
시 관계자는 “양주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치에 따른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차량 통행이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양주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신호과속 무인교통단속장비, 노란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