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는 지난 12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전국 보육정책 지방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사기진작과 보육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포상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정부추경사업 집행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학대예방, 보육서비스 질 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확충하고, 보육실․유희실 전체 공기청정기 설치와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또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통학차량 갇힘 사고 예방시스템인 ‘쏙쏙이-띵동 카’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차액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우수 보육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월 전남 최초로 ‘유니 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인증 받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박양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사고 예방을 위한 ’쏙쏙이 띵동카 설치 지원 사업’ 으로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