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 간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주운항 특별 단속에서는 대형 인명사고 우려가 있는 낚시어선, 유선, 레저기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음주운항과 더불어 선내 음주반입, 구명조끼
미착용, 신분 미확인 등 안전 저해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낚시어선의 경우 포획물을 안주로 한 음주 형태가 만연해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선내
음주행위가 금지되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출항 시 승객들의 주류 반입 차단을 막기 위해 불시
단속 활동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안전위반행위 단속으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는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해경에서는 올 한해 5건의 음주운항 선박을 적발하였으며, 음주운항은 해사안전법에
제41조에 따라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조타기 조작 행위 등 금지로 위반시 5톤 이상의 어선은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5톤 미만의 어선은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