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이 오늘 오전 여수 신북항 해경 전용부두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ㆍ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구 청장은 여수 신북항 해경 전용부두 건설 현장을 찾아 관련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함정 복지관 및 창고 시설 등 건축 예정 전반을 둘러보고 전용부두 내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ㆍ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구조 태세를 위해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 격려와 함께 18년 해상종합훈련평가에서 우수함정에 선발된 P-22정 이정식
경위와 117정 소계환 경사, 연안VTS 주아람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 청장은 “해경 전용부두가 준공되면 경비함정 유지 및 관리가 수월해질 것이라며 더욱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 신북항 건설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약 10년에 걸쳐 2021년
10월에 준공 예정이고, 총사업비 2,567억 원이 투입되어 접안시설 1,202m, 배후부지
6만5700㎡, 친수시설 1만㎡를 조성하게 되며, 공사가 완료 시 해경 경비함정 17척,
관공선 및 역무선 18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