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금년도 가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이하여 남면사무소에서는 산불예방 결의 대회 및 캠페인을 11월 9일 오후 1시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면 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산불 진화대와 감시원, 사회단체, 이장협의회, 홍천천경찰서 남면파출소, 홍천소방서 남면 119안전센터 등 144명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산불 없는 홍천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결의대회는 모두 3부로 나누어 약 1시간여 정도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강원도에서 제작·배포한 산불관련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제2부에서는 결의대회와 결의문 채택,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남면 전통 5일장이 열리는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전단지 배부와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승열 남면장은 “가을철은 지난해 보다 강한강풍이 동반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그 어느 해 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에 민관군을 포함한 면민 모두가 합심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라며, 산불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행위와 같이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