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8일 오전 11시 경기북부청 1층 강당에서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제3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출 경기북부지방청장, 주은영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녹색어머니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찰인재개발원 국악대의 신명나는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수신호 댄스, 결의문 낭독 순으로 본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한 녹색어머니회원 22명이 경기도지사와 경기북부지방청장 등 5개 기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지방청 개청이후 세 번째 맞는 행사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활동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이날 김기출 경기북부지방청장은 격려사에서 “녹색어머니회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북부경찰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주은영 연합회장을 비롯한 모든 녹색어머니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대회로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는 결의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모든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