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7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군의 정선아리랑 시장을 방문해 식품위생 감시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안전관리 업무 역량강화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소비자위생감시원들은 ‘정선아리랑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품취급업소별 지도·점검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식품위생감시 공무원과 함께 조별로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감시능력 전문성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민‧관 합동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지도단속,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