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하는 스누콤(SNUComm: SNU Community)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시흥시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서울대와 함께 하는 명품 학부모교육’이다.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학부모 및 중학교 학부모(1-3학년)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 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인재상에 기반해 자녀의 진로지도 역량을 키우는 방법, 현 중3부터 바뀌는 새로운 대입제도에 대한 안내, 자녀의 주요 교과 학습 역량 키우는 방법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학부모의 자녀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2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 변화에 대해 학부모들이 바르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대와 함께 하는 명품 학부모교육’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9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자녀의 진로 진학 지도를 위해 필요한 역량 뿐 아니라 학교 교육 중심인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 자녀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키우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난 7월 진행된 1차 교육은 학부모들의 큰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서울대와 함께 하는 명품 학부모교육’의 학부모교육 참가는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ducenter.snu.ac.kr)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시흥시는 정왕권, 소래권, 연성권에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권역별 거점을 확보해 시흥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권역별 거점을 활용한 정규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초, 중, 고교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의 기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