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겨울철을 앞두고 가정마다 월동준비가 한창인 요즘,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김장김치’를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 알뜰하고 건강하게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화성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동 557-6번지(동탄2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 앞) 일원에서 ‘제7회 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부터 햇살드리 농산물 경매, 로컬 푸드 직매장 등이 준비돼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올해는 화성 밥풀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돼 떡메치기, 쌀 요리 경연대회, 쌀 가공식품 전시 등이 준비됐으며, 우리 가족 김장담그기, 어린이 김장 콘테스트, 짚풀공예, 어항 만들기, 산양유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최신 농업기술 홍보관, 직장인밴드와 4-H 민속놀이 경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9일과 10일 이틀간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함께 현장에서 김장김치 10톤을 담가 지역 내 독거 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훈훈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박길호 햇살드리 축제 추진위원장은 “화성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상생의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