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서산시가 대전광역시 서구와 협업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일 대전광역시 서구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양 지역 농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청 광장에서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서산의 24농가와 서구의 8농가 등 총 34농가가 참여하며 서산에서는 마늘, 생강, 양파, 천일염, 액젓, 고춧가루 등 각종 김장재료를, 도시지역인 대전 서구는 절임배추와 배추, 무, 참(들)기름, 과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서산의 명품 뜸부기 쌀(800g)이 사은품으로 주어지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서산시와 서구지역 공연 팀의 품격 높은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방문객 대상의 각종 레크레이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서산시화훼협회(회장 이우석)에서 준비한 국화 무료 나눔 행사 등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회장 홍성규)와 전국농가주부모임서산시연합회(회장 최갑순)는 양 지역 단체장, 대전 서구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김장을 직접 담가 서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고,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용)도 뜸부기 쌀 2톤을 기탁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로컬푸드 지원확대는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라면서 “대전 서구 등 대도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모범 사례들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터에는 양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상품들만 엄선한 만큼 믿고 구입하실 수 있을 것” 이라면서 대전 시민들의 많은 방문과 구매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산시는 대전권을 필두로 수도권, 인천․경기권 등 권역별 지자체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장터 정례화, 현지 직매장 설치,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등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먹거리 공급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