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서산시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무보수 명예직 복지활동가로 최근 송파 세모녀 자살사건, 증평 모녀 사건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서 생활고로 추정되는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인적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확인, 초기위험 감지, 복지수요 조사 등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고, 지원, 연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이통장, 복지반장, 아파트관리소, 집배원, 가스검침원, 야쿠르트 배달원, 부동산중개업자 등 평소 복지에 관심과 봉사정신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중심의 민관협업 위기가구 발굴 체계 운영으로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을 초기에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반장 등을 대상으로 연중 1회 이상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에도 6개 읍면동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으로 역량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