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화성시 동탄2 신도시에 위치한 동탄 어울림 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 순복음 연합(여의도 순복음 분당교회)에서 화성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탄 어울림 사회복지관은 10월 30일(화) ~ 10월 31일(수) 화성시 소재 아인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유아 6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아장아장’을 진행했다.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아장아장’은 지역사회 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여 유아의 장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 유도와 선입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아장아장’은 경기도 장애인인권센터의 김은선 강사의 진행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장애란 무엇일까요?’,‘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에티켓’등 장애 이해 교육과 장애에 대해 한 발자국 더 이해하기 위한 ‘시각장애 느껴보기’,‘수어(수화) 배우기’ 등 장애 체험을 진행하여 캠페인 참여 유아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다.
동탄 어울림 사회복지관 김종규 관장은“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이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동행하길 바라며 지속적 질 높은 교육 제공으로 우리 아이들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