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맹정호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원 13명이 지난 29일 서산시 해양수산사업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사업 및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해양수산사업 현장 방문은 가로림만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해양수산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도서지역 어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맹정호 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팔봉면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계획과 현장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서산시 해양수산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과거 간척을 통해 염전으로 활용된 후 방치된 갯벌을 원래대로 복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연말까지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종사업예산을 승인받고 본 공정에 착수해 2022년까지 폐염전으로 방치된 총면적127,278㎡을 대상으로 갯벌 복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해양환경과 수산생물 산란장 등이 회복되고, 생태관광자원이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은 가로림만 주변의 해양생태·문화·역사 등을 활용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세계적인 해양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며 용역이 끝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예산확보 및 사업 승인을 위해 충청남도, 태안군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총력대응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고파도 도서지역 어업인들과 소통하고 향후 가로림만의 해양수산 발전방향을 계획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늘 논의된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주민의 의견이 사업 추진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