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자유로 등 고속주행 도로에서 음주운전자 25명 적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어제 24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구리포천고속도로 출구에서 특별단속을 벌여 25명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 이상은 6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5~0.1% 미만은 19명이다. 최대 혈중알콜농도 0.183%였다.
이날 특별단속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가을 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은 평소 차량속도가 높아 대형사고위험이 큰데다 음주운전까지 할 경우 치명상을 초래하는 점을 고려하여 경각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시에 단속했다.
자유로․유흥가 등 음주운전 단속 지속 예정, 앞으로도 대형사고의 위험이 큰 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에서 음주운전 불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또한, 음주운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흥가와 행락지 주변에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