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재)화성시문화재단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함께 주관한 음악극 <</span>조선왕, 맥베스>가 반석아트홀에서의 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음악극 <</span>조선왕, 맥베스>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인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셰익스피어의 유명 희곡인 ‘맥베스’를 연극과 미디어아트, 현대무용, 창작국악으로 새롭게 제작하여 탄생시킨 공연이다.
셰익스피어의 고전과 우리 전통예술의 만남을 통해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은 <</span>조선왕, 맥베스>는 이로써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6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새로운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작품의 내용, 연출 등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전년도 공연의 극 전개 방식이 다소 은유적이었다면 올해는 보다 사실적인 묘사와 연출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며 강렬한 극으로서 완성도를 높였다.
관람객 만족도 또한 매우 만족(84.6%), 만족(13.5%), 보통(1.9%)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공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석아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한 이영한씨는 “여자 친구와 함께 가까운 곳에서 하는 공연을 찾다가 관람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는 공연이었다.”며, “우리 국악이 이렇게 아름답게 공연에 녹아들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라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 문화재단 공연사업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10월에는 추억의 가수들이 선보이는 콘서트 ‘양수경과 프렌즈’, 어린이들의 우상 지니언니와 함께하는 ‘키즈 아츠 페스티벌’, ‘아리랑판타지 with 오정해’ 등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문의: 1588-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