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4일 양주시 나리공원에서 ‘제1회 양주시장배 풀뿌리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승마대회는 양주시 주최, (사)경기도오감승마힐링협회 주관, 한국마사회, 농림축산식품부, 전국승마사업자협회,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 후원으로 유소년 승마인구 확대와 국산 승용마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내 승마장, 승마클럽, 동호인, 개인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말산업의 6차산업화를 도모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와 연계, 말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대회는 장애물, 릴레이, 거북이 달린다 등 7종목으로 통합부, 고일반부, 유소년부의 선수들이 출천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말과 친해지기(먹이주기), 말과 사진 찍기, 포니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말문화 축제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승마대회이자 말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