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그림책 원화전시를 시작으로 아동문학가 소중애 작가 강연, 영미문학강연, 중고책 장터, 과년도 잡지 나눔, 길 위의 인문학, 인문독서 아카데미 등 도서관에서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캘리그라피 써주기, VR영상체험, 영화상영 등 도서관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아동문학가 소중애 작가와의 만남, 영미문학 산책 프로그램은 평소에 만나보지 못한 문학계 인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이 아동문학 및 영미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중고책 장터는 서산시민이 모두 참여하여 가정에 잠들어있던 중고책을 발굴함과 동시에 필요로 하는 독자에게 물려줌으로써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장려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661-8072)로 문의 하면 된다.
이경식 관장은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번 9월 독서의 달에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