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군산시청(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 42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1월말까지‘2018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관내 숙박업 215개소, 목욕장업 51개소, 세탁업 155개소 총 421개 업소에 대한 현지 방문을 실시하며, 공중위생 담당공무원과 공중위생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일반현황,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0~42개 항목에 따라 질문, 관찰 등의 측정을 통해 평가를 한다. 아울러 현지 방문 시 전국체전 대비 친절서비스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 위생 지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등급으로 분류되며, 평가 결과는 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공표된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시설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자체 점검 기준을 마련하여 보다 수준 높은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