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이서면인권교육(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완주군이 11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13개 읍면에 찾아가는 주민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주민 인권교육은 높아져 가는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권 전문강사를 주민과 가까운 현장으로 초빙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완주군 13개 읍면 중 첫 번째로 인권교육을 실시한 이서면에서는 박정현 전문강사가 ‘행복하게 나이들기’라는 주제로 인권의 의식을 가지고 인생을 설계해 보기위해 열띤 강의가 펼쳐졌다.
신국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권교육은 주민들에게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과 타인의 앞으로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올 10월 말까지 전 읍면 주민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군정 운영 및 정책 수립 시 필요한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