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군산사랑상품권 애용 협약 체결(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난 29일 시청 면담실에서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고진곤 의장을 비롯한 지부 산하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사랑상품권 애용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3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유통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품권 애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 군산사랑상품권 애용 협약 체결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의장은 “군산시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골목상권도 살리고 시민들에게 많은 경제적 혜택이 돌아가는 상품권의 이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노총은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현금으로 지급했던 상여금 및 행사비 등에 상품권을 이용하기로 하는 등 상품권 구매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지역상권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관내에서만 통용되는 지역화폐 발행을 앞두고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군산사랑상품권 이용협약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