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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포도· 블루베리 재배 · 관리 · 유통지원 나섰다.
  • 송태규 기자
  • 등록 2018-08-21 19: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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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평가회 및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 포도 신품종 ‘진옥’ 판로확대를 위한 간담회
  • 블루베리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현장평가회 실시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무주군, 블루베리 수확 후 관리기술 현장평가회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은 지난 20일 설천면주민자체센터 2층 회의실(태권방)에서 포도 신품종 진옥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간담회 및 현장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와 청과업체 경매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 이 자리는 수입산 과일물량 증가에 대비한 유통마케팅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0여 명의 설천면 관내 포도농가들이 참여해 최근 포도시장 동향과 소비자 기호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진옥재배포장을 방문해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재배기법과 포장관리 등의 현장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포도재배 면적은 약 85ha로 대부분이 캠벨얼리(이하 캠벨)’ 품종으로 무주군은 이 품종의 착립불량, 열과 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4년부터 ’16년까지 우리품종 고랭지 과수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옥품종을 30농가 6.7ha에 지원한 바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이종철 소득작목 담당은 진옥은 숙기가 캠벨보다 5~7일 정도 빠르고 당도가 높아 좋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다라며 군에서는 진옥의 인지도를 높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판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무주군 블루베리 연구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베리 수확 후 관리기술 현장평가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회는 블루베리 수확 후 저장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수행해온 시험연구결과를 평가 · 농가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현장에서는 열띤 분위기가 조성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임병선 박사팀이 자체개발한 유황패드를 블루베리 재배농가 저온저장시설에 활용해 진행한 연구결과 1개월 이상까지도 저장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이날 실시한 대조구와 처리구에 대한 부패정도, , , 식감 등 관능평가를 토대로 실증시험연구를 확대해 기술보급을 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은 이번 평가회가 수확 후 관리기술이 재배기술 못지않게 중요함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도 됐을 것이라며 군에서는 앞으로 제값 받는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 농업현장에 접목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적상면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이희주 씨는 블루베리 수확시기가 대부분 우기와 일치하고 저장기간이 짧기 때문에 농가입장에선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수확과 선별, 저장, 건조 등 관리기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한 만큼 수확 후 관리기술의 도입과 접목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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