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가 완주군에 중소형농업기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 전달은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와 소농과 여성농 고령농의 노동력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지자체 협력사업 일환이다.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것으로 2018년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 사업비로 관리기 83대를 읍면에 배정해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완주군과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8회째 지자체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은 금년도 상반기에도 군비 2억 보조금에 자부담 50%로 총 사업비 4억을 투입해 농산물건조기, 경운기 등 5종 171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중소형 농기계 중 가장 수요가 많은 관리기를 지원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와 지속적으로 완주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