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2018. 8. 9일 이동파출소 관내 금융기관, 중소형마트,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순번대기표 및 영수증에 탄력순찰 홍보 문구를 인자하여 활용하는 방안 강구와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탄력순찰 홍보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기관, 중소형마트, 편의점, 협력단체 등 주민 21명이 참석하였다.
탄력순찰이란 주민들이 순찰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를 온라인(앱)과 오프라인으로 경찰에 요청하면 경찰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해당지역을 순찰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나 탄력순찰에 대한 홍보가 다소 미흡하여 이런 제도를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알고 있다 해도 신청하는 방법을 몰라 탄력순찰의 취지와 신청방법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실정으로, 관내 주요 금융기관, 마트, 편의점, 협력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트 및 편의점 계산대‘POS프로그램’의 영수증과 금융기관의 순번대기표 하단에 탄력순찰에 대한 홍보문구 및 신청방법을 인자하여 배부하는데 협조를 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 것이다.
이동파출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탄력순찰 홍보에 금융기관 및 상가 대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민이 직접 요청하는 순찰지역에 대해서는 경찰의 지속적인 반복 순찰활동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