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권소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문적 상담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전북상담학회(전문상담가 27명)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진료기관 18개소)와 MOU를 맺어 오는 12월까지 ‘지방공무원 상담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상담지원제도는 업무 스트레스, 대인 관계, 가족문제 등으로 심리적 고충을 겪는 지방공무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개인상담 및 진료로 진행되는 상담과 의사소통 관리 프로그램, 미술 심리 검사 등으로 진행되는 집단 상담으로 제공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지방공무원 상담지원제도’를 소속 직원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 지난 6일부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앞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지방공무원들이 이 사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즐거운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상담지원제도’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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