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은 8월 6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용사 이한수 翁(83)의 자택에서 ‘318번째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및 입주식’을 가졌다. 이한수 翁(83)은 6․25전쟁 기간중 첩보부대원으로 참전을 했다.
사단은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홍천군 및 단체, 기업 등의 후원을 받아 6월부터 약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쳤으며 최근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에어컨 설치를 위한 승압공사와 단열재 시공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 후원기관 : 홍천군청, 홍천군 번영회, 홍천무궁화 로타리클럽, 대현건축사 사무소, 성광전력, 서현종합건설, 태성전력, 강원 경계석 건설, 권선개발, 홍천 펌프카, 삼광레미콘, 홍천전기
이날 김태성(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준공식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고려하여 오전 9시에 시작했으며 홍천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및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의 준공을 축하했다.
보금자리 공사를 지원한 공병대대 백익준 중사는 “더운 날씨속에서 고생하시는 참전용사를 위해 하루라도 더 빨리 입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부족한 것이 많지만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