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군산시청(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54일간 2018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자의 거주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및 거주 여부 복지부 사망의심자HUB시스템상의 사망의심자 생존 여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자가 출국 상태인 경우에는 출국 신고를 하도록 안내하고,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된 경우에는 경찰 또는 아동보호 전문보호기관에 신고한다.
또한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이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최고・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거주불명 등 직권조치하고, 기존 거주불명 등록된 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내에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군산시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주민등록 담당자 및 통리장이 해당 세대를 방문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