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 부남면민의 날 ‘강변축제’가 오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부남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부남면이 주최하고 부남면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제27회 부남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휴가철 부남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와 난타공연, 기념식, 민속경기(투호, 고리걸기, 게이트볼치기, 맨손으로 고기잡기), 면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네일아트와 서금요법, 귀 반사, 쑥뜸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주군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 유영길 회장은 “강변축제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개최돼 주민화합를 주도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기는 축제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라며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출향인, 관광객,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화합 한마당 잔치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부남면은 금강과 마실길, 벼룻길 등을 기반으로 래프팅과 트레킹 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사과와 고추, 인삼과 깻잎을 주로 생산하며 디딜방아액막이 놀이를 통해 마을 자원의 우수성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