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완주군이 신재생에너지설비 설비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한다.1일 완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대행기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국비를 지원받고, 전라북도 및 완주군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올해 4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신재생에너지설비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를 희망자를 접수받아 전북도내 1,255가구를 선정했다. 이중 완주군은 185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태양광시설은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400㎾h이하인 경우 3㎾를 설치시 315만원, 태양열시설은 20㎡설치시 880만원, 지열 17.5㎾설치시 822만5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라북도 및 완주군에서는 태양광은 91만4천원, 태양열은 128만6천원, 지열은 125만8천원을 지원하며,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준공 후 신재생에너지설비설치확인서 등을 첨부해 완주군에 오는 10월말까지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일자리경제과 자료실)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은 “신재생에너지설비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자원이다”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온실가스 및 공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저에너지 친환경 주택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