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멘토링 캠프 운영(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산중학교 외 13개 학교의 3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학습 동기 부여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8년째 운영되는 이번 하계 캠프는 전북외고 창조관에서 1기 (8.1.~8.3.)와 2기(8.8.~8.10.)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급학교로 진학을 앞둔 여름방학 기간에 진로 계획을 보다 명확히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드림 업(Dream up) 프로젝트를 비롯한 맞춤형 학습전략 프로그램, 오답노트 작성법 등 총 8교시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주말 학습)에서 배출한 서울소재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12명의 멘토 대학생이 참가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대학 탐방, 학습 및 생활태도, 입시 노하우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13일에 실시된 3종 진단검사(성격유형, 자기조절 학습, 진로탐색)를 토대로, 캠프 기간에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 대학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인별 1:1상담을 해당 학생의 학부모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의 역할과 교육법 지도, 자녀의 진로선택,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학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은 “중3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의 목표를 계획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으로서 자랄 수 있도록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