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입병작업(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종자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종자기반구축사업은 우수한 묘와 종자를 효율적으로 증식 ·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무주군은 천마종균배양센터의 노후된 시설과 장비를 교체해 종균생산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천마 생산량 증대와 농업경영비 절감이 가능해져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내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이장원 연구개발담당은 “현대화시설 도입과 노후장비 교체로 배양시스템을 개선하고 우량종균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천마 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전국 제일의 천마 생산지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천마생산 관련 연구와 농가 소득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천마배양소사진
무주군 천마종균배양센터는 우수품종증식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2011년에 설립됐으며 801m2 규모에 접종실과 예냉실, 저장실 등을 갖추고 8종 26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종균을 배양 ·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약 50만병의 종균을 관내 천마재배 농가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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