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보좌관 페이스북)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보좌관이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죽음을 조롱하는 듯한 잔치국수 사진을 올려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23일 저녁 조 대표의 보좌관 정 모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잔치국수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먹었다. 오늘 저녁 못 드신 분 몫까지 2인분 먹었다. 내년 7월 23일을 좌파척결 기념일로 지정하고 잔치국수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정 씨의 글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직후 SNS에 잔치국수 사진을 올리며 쓴 글을 되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인의 생전 글을 되받은 것이라 할지라도, 조롱한 것은 명백히 잘못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보좌관으로서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 또한 이어지고 있다.
정 씨는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한 후 24일 페이스북에 “삼가 노회찬 의원님의 명복을 빈다.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 저의 잔치국수 사진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뒤늦게 사과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