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의견대립 갈수록격화 열쇠는 공익위원 손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종반전에 접어 들면서 노.사간의의견 대립이격화되고 있다
최저임금 위원회는 11일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3차 전원회의를 열어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달19일 전원회의에상정한 2019년 적용 최저임금심의안 안건은 최저임금결정단위,업종별 차등적용,최저임금수준등 3가지이다
관한 심의만 남은 것이다.이가운데 최저임금 결정단위는 올해와같이 시간단위인 시급으로 하는 것으로 만장일치로 의결되었고 경영계가 요구해온 차등 적용안은 지난10일 전원 회의에서 부결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수준에 관한 심의만 만은 것이다.
정부 내에서도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 조절론과 문대통령의 공약대로최저임금1만원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원칙론이 공존하고있어 공익위원들이 어떤 결정을 할지는 예측하기 쉽지않다.
이런싱황에서 노.사양측은 남은 사흘동안 공익위원을 움직이기위해 장내외를 가리지 않고 내년도 최저임금의 적정수준에 관한 각자 입장을 관철하는데주력할것으로 보인다.